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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단체가 인터넷 사회연결망 페이스북에 8만 건에 달하는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은 31일 미 의회에 제출한 서면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러시아 정부를 배후로 둔 단체가 8만 건의 게시물을 올려 1억2천60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이 게시물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페이스북은 러시아 연계 단체가 500여 개의 계정을 운영했으며 광고에 10만 달러를 사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해 러시아의 미 대통령 선거 개입과 관련해 미 의회가 페이스북과 트위터,구글 경영진이 참석하는 청문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제출된 자료에서 나온 겁니다.

앞서 러시아의 선거 개입 여부를 조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는 지난해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 씨 등 3명을 기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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