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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수반 푸지데몬 변호인 “정치적 망명 의사 아직 없어”


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자치정부가 독립을 선언한 후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 정부 수반이 지지자들과 함께 카탈루냐 국가를 부르고 있다.

현재 벨기에 브뤼셀에 머물고 있는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 정부 수반이 아직 망명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담당 변호인 폴 베카트 씨는 어제(30일) 한 방송에 출연해 푸지데몬 수반이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기 위해 벨기에를 찾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아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스페인 중앙정부에 의해 해임된 푸지데몬 수반은 어제(30일) 벨기에로 몸을 피했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중앙정부로부터 분리, 독립을 추진해온 푸지데몬 수반에 대해 반역과 공금 횡령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할 것을 재판부에 권고했습니다.

스페인 법 절차에 따라 재판부는 검찰의 기소 권고를 검토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만약 재판부가 검찰의 권고를 받아들일 경우 푸지데몬 수반은 반역 혐의로 30년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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