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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파키스탄, 테러 소탕 적극 나서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24일 파키스탄 누르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가운데)이 24일 파키스탄 누르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4일 파키스탄 지도자들에게 테러 소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파키스탄에 도착한 틸러슨 국무장관은 샤히드 카칸 압바시 총리와 군부 지도자 그리고 정보기관 책임자 등 핵심 당국자들을 만났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양국관계 협력과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틸러슨 국무장관은 파키스탄이 국내에 있는 테러분자 소탕을 위해 보다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미국 대사관 측은 말했습니다.

또 틸러슨 장관은 워싱턴의 새로운 남아시아 전략을 설명하는 한편 아프가니스탄의 평화를 위해 파키스탄에게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총리실은 성명에서 압바시 총리가 양국 간 고위급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난 몇 달 동안 이 분야에서 진전이 이뤄진 데 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키스탄 정부가 국경 보안을 강화하는 등 아프가니스탄과 지역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미국 측에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중동과 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틸러슨 국무장관은 25일 인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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