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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8일 일정에 없던 중동국가 카타르를 방문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카타르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카타르 국왕과 국방부 관리들과 회담했습니다.

중동 최대 미군 기지인 이곳에는 미군 1만 명이 주둔해 있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번 카타르 방문은 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국왕이 최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아랍 국가들과의 단교 사태를 풀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 의사를 밝힌 뒤 이뤄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유엔 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교 사태가 신속히 풀릴 것 같다”며 중재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우디와 바레인,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지난 6월 카타르가 이란과 테러조직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국교 단절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카타르는 테러 지원 의혹을 부인하면서, 이번 단교 조처가 정치적인 이유에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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