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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여당이 어제(24일) 열린 상원의원 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상원 348석 가운데 171석을 새로 선출한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전진하는 공화국’은 목표했던 50석에 비해 크게 적은 28석을 얻는 데 그쳐, 선거 전 29석보다 오히려 1석이 줄었습니다.

반면 중도우파인 공화당은 17석을 더한 159석, 사회당은 5석이 줄어든 81석을 얻었습니다.

이번 선거 패배로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노동시장과 연금 개혁 등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프랑스의 상원의원 선출은 하원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7만6천여 명의 선거인단이 투표하는 간접선거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171석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엔 약 2천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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