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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동자들의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는 계획대로 노동개혁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오늘(13일) 노동개혁에 대한 노동자들의 반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 하겠지만, 계획대로 노동법 개정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프랑스 제2 노동단체인 좌파계열 노동총동맹은 어제(1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고강도 노동개혁에 반대해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파업 투쟁을 벌였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 조직된 첫 대규모 반정부 시위였지만, 예년보다는 규모가 줄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노동자 해고와 채용을 보다 쉽게 하고 노조의 근로조건 협상 권한을 약화한 노동법 개정안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필리프 총리는 반대자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올해 선거 결과는 프랑스 국민도 노동개혁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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