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9.11 테러 16주기...트럼프 대통령 "희생 절대 잊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국방부 건물 앞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기리며,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미 국방부 건물 앞에서 열린 ‘9.11 테러 16주기 추도식’에서 “어두웠던 그 날의 공포와 괴로움은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새겨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01년 공격이 이뤄진 시간에 맞춰 백악관에서 3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는 2001년 9월 11일 여객기 4대를 납치해 건물 등에 돌진하는 테러 범죄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공격으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무너지고, 국방부 건물 일부가 붕괴됐습니다. 이로 인해 3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도 희생자들의 유족과 구조대원, 생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추도식에서는 묵념 뒤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 명씩 호명됐습니다.

한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9.11 테러 당시 납치된 여객기가 추락한 펜실베이니아주 생스빌에서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