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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무장관, 미얀마 방문...로힝야족 사태 논의 


4일 미얀마를 방문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왼쪽)이 아웅산 수치 외무장관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4일 미얀마를 방문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왼쪽)이 아웅산 수치 외무장관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오늘(4일) 미얀마에서 미얀마의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를 비롯해 고위 관리들을 만나 로힝야 사태를 논의합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발생한 폭력 사태로 로힝야족 약 9만 명이 라카인주에서 이웃 방글라데시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로힝야 반군이 군 기지를 공격하고, 정부 군이 이에 반군 토벌 작전을 펼치면서 시작됐습니다.

로힝야족은 이슬람교를 믿는 소수민족으로 국제 인권단체들은 미얀마 정부가 로힝야족을 박해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안보 현안을 논의하고 라카인주에 인도주의적 구호를 더 제공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마르수디 장관이 미얀마 정부에 폭력 사태 종식을 촉구하고 방글라데시에서는 난민 구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나라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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