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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성전환자'(트랜스젠더) 군 복무 금지 명령을 당장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금지하는 규정을 유지하고 관련 예산의 집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국방부가 해당 명령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검토하는 동안 이 조처를 집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임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해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한 바 있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예산상 제약을 적절하게 고려하고 관련 법에 맞춰 군 대비태세와 전투능력, 그리고 통합을 북돋을 집행 방안을 군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투 효율성에 최선인 것을 가려내는 것이 우선 고려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관련 연구는 국토안보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검토가 끝나면 대통령에게 집행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인권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조처에 맞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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