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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하토’로 큰 피해를 입었던 중국 남부 지역에 또 다른 태풍이 상륙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오늘(27일) 태풍 ‘파카’는 중국 남부 광둥 성의 타이산에 상륙해 폭우와 강풍 피해를 입혔습니다.

타이산은 지난주 태풍 ‘하토’가 상륙했던 주하이와 인접한 곳으로, 주하이 기상 당국은 이날 폭우주의보를 발령하고, 기업과 관공서 문을 닫았으며,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파카’는 초속 33m의 강풍을 동반했으며, 타이산에 이어 하이난과 푸젠, 광시장족자치구에 오늘과 내일 많은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앞서 중국 남부 지방과 마카오, 홍콩 일대에는 ‘하토’로 인해 16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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