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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리아 화학무기 개발 기관과 거래” 


지난 2014년 5월 리룡남 북한 대외경제상(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북한 대표단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가운데 오른쪽)를 접견했다. (자료사진)

북한이 최근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 기관과 거래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이 이달 초 안보리에 제출한 비밀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6개월 사이 유엔의 2개 회원국이 시리아로 가던 북한의 화물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물은 북한 조선광업개발회사와 시리아 과학연구개발센터 간 거래의 일부로 파악됐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문제의 화물이 언제, 어디서 적발됐는지와 구체적인 화물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시리아 과학연구개발센터는 1970년대부터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을 주도해왔습니다.

또 북한 조선광업개발회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무기 거래의 통로로 알려져 왔으며, 안보리 제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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