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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개입 반대


15일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정부 관저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개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만난 뒤 어제(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최대한 빨리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군사적 방법이 아닌 외교적, 경제적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도 미국의 선택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리 대통령에 앞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도 지난 13일 펜스 부통령과 만난 뒤, 베네수엘라 사태 해법과 관련해 미국의 군사개입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극심한 경제난과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치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강압정치가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아르헨티나에 이어 칠레와 파나마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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