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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미 부통령 "베네수엘라 사태 평화적 해결 선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3일 콜롬비아 타르타헤나의 국빈용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남미 순방에 나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어제(13일)첫 방문지인 콜롬비아에서 베네수엘라 사태와 관련해 평화로운 해결책을 훨씬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도 미국의 선택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돕기 위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자신을 남미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개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어떤 남미 국가도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고려 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미국이 100년 간 남미에서 군사 행동을 했다며, 이러한 ‘유령’을 다시 보고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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