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국은 오늘(11일) 미 해군 구축함이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 인근을 항해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미 구축함 ‘존 S. 매케인’ 호가 중국법과 국제법을 위반했고,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했으며, 일선 요원들의 안전을 위태롭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해군이 미 군함을 확인하고 경고한 뒤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청한 미 해군 당국자는 미 구축함이 어제(10일) 국제수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의 일환으로 `미스치프 리프'에서 6해리 떨어진 곳을 항해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미 당국자들은 미군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에서는 항해와 비행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