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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MERCOSIR)가 베네수엘라의 회원국 자격을 무기한 정지시켰습니다.

알로이지우 누네스 페레이라 브라질 외무장관은 5일 메르코수르 모임 뒤 기자들에게 이 같이 확인하고, “우리가 (베네수엘라 정부에) 말하고자 하는 건, 이제 그만 하라는 것”이라면서 “죽음도 억압도 더 이상 안 되며, 사람들을 고문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메르코수르에 가입한 베네수엘라는 이전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로 회원 자격이 정지된 적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면서 12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가 지난 4일부터 제헌의회를 출범시키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5일 제헌의회는 니콜라스 마두로 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정치적 반대자인 루이사 오르테가 검찰총장을 해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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