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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동부 자폭테러...26명 사망, 50명 부상


24일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자살 폭탄 공격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 시에서 24일 자살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방 당국자들이 시장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정부 건물 인근의 무허가 상점들을 철거하는 도중에 발생했습니다.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저지하기 위해 당국자들을 호위하고 있었습니다.

살만 라피크 펀자브주 보건장관은 기자들에게 사망자 가운데 여러 명의 경찰관들이 포함됐고, 병원으로 후송된 일부 부상자들도 중태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4일, 탈레반의 자살 차량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카불 서부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민간 정부 공무원들이 탄 승합차를 들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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