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매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 "건강보험법안 처리 연기"


의회에서 건강보험법안 처리와 관련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매코엘 상원 공화당 대표(자료사진)

미치 매코넬 미 상원 공화당 대표가 상원에서 건강보험법 처리를 연기하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매코넬 대표의 발표는 자당 소속 존 매케인 의원이 병원에서 수술받고 일주일 동안 쉬어야 한다는 사실이 전해진 뒤에 나왔습니다.

매코넬 대표는 이날 성명을 내고 매케인 의원의 쾌유를 빈다며, 그간 상원은 다른 현안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케인 의원이 불참하면 건강보험법안 처리가 힘들어집니다.

상원에서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건강보험법(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법안을 처리하려면 50표가 필요합니다. 공화당은 연방상원에서 전체 100석 가운데 52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일 공화당 상원 의원 2명이 대체 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매케인 의원도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법안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오바마케어를 폐기하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의 우선 추진 사안입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