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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일 6자회담 수석, 11일 싱가포르서 회동


Switzerland's Lea Sprunger runs during the 300m hurdles at the Inspiration Games in Letzigrund Stadium, Zurich, July 9, 2020.
Switzerland's Lea Sprunger runs during the 300m hurdles at the Inspiration Games in Letzigrund Stadium, Zurich, July 9, 2020.

미국과 한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내일(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반관반민 협의체인 동북아협력대화 참석을 계기로 회동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합니다.

지난 4일 북한의 화성-14형 발사 이후 처음 만나는 3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고강도 대북 제재 결의 채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 조건에 대해 공동의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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