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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러 용의자 2명 신원 확인...파키스탄 등 출신”


영국 경찰이 신원이 확인된 런던 테러 용의자 쿠람 버트(왼쪽)와 라시드 레두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경찰이 7명이 사망한 런던 테러를 저지른 테러분자 3명 가운데 2명의 신원을 발표했습니다.

1명은 올해 27세인 쿠람 버트이고 나머지 1명은 올해 30세인 라시드 레두안입니다.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영국 시민인 쿠람 버트는 영국 경찰과 국내정보국(MI5)에 이미 알려진 사람입니다. 라치드 레두안은 북아프리카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테러 당일 경찰에 사살당했습니다.

신원이 파악된 2명을 포함한 테러분자 3명은 지난 3일 밤 차를 몰고 런던 다리에서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이들은 이후 근처 시장으로 이동해 칼을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숨지고 약 50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경찰은 5일에도 런던 뉴햄과 바킹 구역에서 수색을 벌여 사람들을 체포했습니다. 런던 경찰은 4일 테러분자들이 살던 구역을 수색해 12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티크 칸 런던 시장은 5일 성명을 내고 공공안전을 위해 위험한 일에 뛰어든 경찰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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