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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승기를 굳히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진영이 컴퓨터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후보 측은 5일 밤 성명을 내고 ‘대규모의 조직화된 해킹’을 당했다며, 수 천 통의 이메일, 회계자료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번 미국 대선에서 일어났던 해킹 사례와 같이 민주주의를 흔들려는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6일 0시 직전 EMLEAKS라는 이름의 작성자가 마크롱 후보로부터 해킹한 자료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3개의 여론조사에서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를 24에서 26% 차이로 압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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