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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러시아, 시리아 지원 포기해야"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7개국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한 지원을 포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오늘(11일)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아사드 대통령 일가의 통치가 끝나간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잠시 뒤 요르단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중동 지역 이슬람 국가 외무장관들과 별도로 만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이 중점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어제 틸러슨 장관과 만난 뒤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리아 문제가 중점 논의되고 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G7 외교장관회의를 마친 뒤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 관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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