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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 “아사드 정부, 정권이양 논의 거부”


나스르 알-하리리 반정부 협상대표(가운데)가 지난달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리아 평화회담에 참석했다. (자료사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평화회담에서 정권 이양 문제에 관한 논의를 거부했다고 시리아 반정부단체가 밝혔습니다.

나스르 알-하리리 반정부 협상대표는 오늘 (31일) 기자들에게 아사드 정권은 오직 허울 뿐인 테러 방지에 관해서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리리 대표는 특히 시리아 정부군은 화학무기 등 모든 종류의 무기를 동원해 시리아 국민들을 공격하고 봉쇄하는데 사용하는 등 테러를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 협상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8일 간 유엔이 중재하는 평화회담을 벌였습니다.

반정부 측은 아사드 대통령이 전쟁범죄자라며 아사드 정권 이양 문제를 논의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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