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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멕시코 상품에 관세 부과를 주장할 경우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NAFTA) 개정에 관한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멕시코 경제장관이 말했습니다.

일데폰소 과하르도 경제장관은 어제 (27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말하는 순간 자신은 협상 테이블에서 일어나 작별 인사를 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멕시코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 등 고위 관리들이 멕시코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지만 갈등의 불씨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멕시코 출신 불법 이민자들을 차단하기 위한 장벽 설치와 북미자유무역협정의 개정을 공약해 멕시코의 반발을 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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