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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IA 국장, 러시아 첩보문서 유출 의혹 일축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 (자료사진)

존 브레넌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신인이 자신을 지난 대통령 선거 관련 러시아 첩보문서 유출자로 의심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브레넌 국장은 어제 (16일) 보도된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러시아 첩보문서를 언론에 유출해 얻는 이익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브레넌 국장은 다만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에게 이를 보고한 것은 그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정보당국은 트럼프 당선인 측이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러시아 정보요원들과 접촉했었다는 내용 등이 담긴 러시아의 첩보문서를 입수했지만 이는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나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에 거짓 뉴스를 유출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등 최근 몇 주 간 미 정보당국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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