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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외교장관 통화…"미한일 협력 지속돼야"


지난해 7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미-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왼쪽)이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외교부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미국 측 요청으로 어제(11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윤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한국 측이 그 동안 한-일 위안부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최근 한-일 간 조성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제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또 지난 1년 간 한-일 관계 개선이 이뤄진 만큼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미-한-일 3국 간 협력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케리 장관은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장관은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을 위한 미-한 공조가 지속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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