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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0일, 2건의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30명 이상 사망하고 80여 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저항세력이 의사당을 떠나는 당국자들의 차량 행렬을 겨냥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위 보안 당국자들과 민간인, 의회 직원들이 희생된 가운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첫 번째 폭발은 범인이 의사당 건물 부근에서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발생했으며 이어 또 다른 범인이 폭발물이 가득찬 차량을 폭발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무장조직 탈레반은 즉각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 탈레반 폭탄범이 남부 헬만드 주 주도인 라슈카르가에서 지역 보안당국자들과 경찰관들의 회의 장소에 난입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한편, 아프간 남부도시 칸다하르에서 10일 저녁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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