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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호르무즈해협서 이란 경비정에 경고사격


지난해 7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고위 장성이 탑승한 군함에 이란 군함과 쾌속정이 접근해서 긴장이 고조됐다. 당시 미군이 촬영한 이란 군함. (자료사진)

미국 해군이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이란 경비정에 경고사격을 가했다고미 국방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9일 ‘VOA’에 8일 이란 경비정 4척이 정상적인 해로를 따라 이동 중인 미 해군 구축함 ‘마한’에 빠른 속도로 접근해 미군이 수차례 기수를 돌리라고 했으나 반응이 없어 결국 3발의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경비정들은 경고사격을 받고 나서야 기수를 돌렸다고 이 관리는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리는 지난 8일 이란 경비정에 가해진 경고 사격 외에도 지난 주말 동안 미해군 구축함 ‘마한’과 이란 경비정 간 7건의 마찰이 발생했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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