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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지중에 추락 여객기 시신서 폭발물 흔적 발견"


이집트 항공당국이 지난 5월 지중해에 추락한 여객기 사고 시신들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집트 항공당국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이집트 항공당국은 지난 5월 지중해에 추락해 탑승자 66명 전원이 사망한 여객기 사고 시신들에서 폭발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다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 804편의 당시 사고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어제 (15일) 발표로 폭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집트에서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그 연계단체들에 의한 폭력 사태가 고조되고 있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ISIL은 최근 카이로의 콥트 기독교 교회 폭탄 테러 역시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추가 공격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당국의 이번 발표에 대해, 조사가 너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여객기에서 탑승자 시신이 발굴된 것은 지난 7월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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