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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단체,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들에 내복 지원


유엔아동기금 UNICEF가 지난 10월 함경북도 수해 지원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함경북도 무산군 학교 건물이 홍수로 파괴된 모습이 보고서에 실렸다.
유엔아동기금 UNICEF가 지난 10월 함경북도 수해 지원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함경북도 무산군 학교 건물이 홍수로 파괴된 모습이 보고서에 실렸다.

한국 민간단체, 북한 수해지역 어린이들에 내복 지원 한국의 민간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홍수 피해를 겪은 북한 함경북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내복 1만2천 벌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개인 후원자를 비롯해 사단법인 우리민족과 흥사단, 평화3000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고, 물품은 국제 지원단체 등을 통해 전달됐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또 지난달까지 목표 모금액 4억원, 미화로 약 34만 달러를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북한 주민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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