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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외교+국방 회의, 10월쯤 개최 예정"


지난 2014년 10월 24일 미국 워싱턴 국무부물에서 미한 외교·국방장관 회담이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의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국방장관. (자료사진)
지난 2014년 10월 24일 미국 워싱턴 국무부물에서 미한 외교·국방장관 회담이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의 한민구 국방장관, 윤병세 외교장관,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국방장관. (자료사진)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은 오는 10월쯤 미국에서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하는 2+2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28일) 한국의 `KBS'에 출연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할수록 고통이 커진다는 것을 부각할 수 있도록 유엔 안보리와 우방국 등을 중심으로 여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이 시점에서 북한에 대화를 제안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북한이 전략적 결단을 내리도록 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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