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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기업 방문..."기업 피해 최소화 노력"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왼쪽)이 10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개성공단 기업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왼쪽)이 10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개성공단 기업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은 오늘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 6개월을 맞아 공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홍 장관은 경기도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영이너폼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잘 참고 견디며 정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안보상 이유로 불가피하게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했지만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것도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책임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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