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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북제재법안 발효, 압박 범위 넓혀"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국무부가 미국의 대북제재 법안이 18일 공식 발효된 데 대해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 애나 리치-앨런 대변인] “The President today signed H.R. 757, the “North Korea Sanctions and Policy Enhancement Act,” which strengthens and expand statutory sanctions on North Korea. As we have said, we share Congress’ strong interest in increasing sanctions pressure on North Korea.”

애나 리치-앨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H.R. 757’로 불리는 대북제재 이행법안에 서명했다며, 법안이 북한에 대한 법적 제재를 강화하고 확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치-앨런 대변인은 대북 압박 강도를 늘리는데 강한 의지를 보이는 미 의회와 이해를 같이한다는 국무부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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