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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고위급 회의 열려...외교장관 회담 의제 논의


한중일 고위급 회의에 각국 대표로 참석한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가운데),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오른쪽),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고위급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중일 고위급 회의에 각국 대표로 참석한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가운데),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오른쪽),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이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고위급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는 어제 (11일) 서울에서 고위급 회의를 열어 이달 말 열릴 예정인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세 나라는 오는 21일쯤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논의할 의제로 3국 협력 사업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세 나라는 또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정상회담이 개최돼 3국 협력이 복원돼야 한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경수 한국 외교부 차관보가 주재하고 일본 측에서는 스기야마 신스케 외무성 심의관, 중국 측에서는 류전민 외교부 부부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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