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디오 듣기] 김문수 경기도지사

북한 주민들이 과거 동독처럼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외부정보를 계속 북한에 보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말했습니다. 미 하원에서 25일 DMZ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김 지사는 이날 ‘VOA’ 본사를 방문해 가진 인터뷰에서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문수 지사는 젊은 시절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05년 북한인권법을 처음 발의하는 등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김 지사를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