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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원도 원산과 금강산 일대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대규모 관광 인프라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선전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17일, 북한 외자 유치 기구인 합영투자위원회가 지난 12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원산-금강산지구 총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합영투자위원회는 원산시의 도시중심축을 새롭게 형성하고 주변에 상업봉사구역과 문화휴식구역, 과학기술교류구역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강산 관광지구도 관광시설을 더 늘리고 숙박능력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원산비행장을 하루 수천 명 능력으로 새로 건설하고, 새로운 고속 관광철도도 건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평양 봄철 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한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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