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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팽목항 방문해 실종자 가족 위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5월 4일 팽목항을 두 번째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두 번째로 침몰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얼마나 힘드시겠냐며 가족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수습과정에서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항의하며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겠다며 사고 책임자를 철저히 밝혀 엄벌에 처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공직자도 엄중문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점검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19일째인 4일 현재 전체 476 명(추정)의 탑승객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사망자는 248명, 실종자는54 명이라고 한국 당국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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