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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주미한국대사관 분향소 조문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에 설치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주미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지난 1일 제임스 줌왈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차관보와 함께 워싱턴DC 주미대사관 1층에 설치된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으로 귀중한 목숨을 잃은 이들의 가족들과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난 2년간 정책협의차 한국을 수시로 방문했던 만큼 더욱 각별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이비스 대표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매우 좋은 친구이자 강한 동료”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한국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는 게 중요하다”며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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