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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남수단에서 폭력사태 종식방안 논의


2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에디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아프리카연합 남수단위원회 대표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남수단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반군 측의 직접 대화를 통한 조정 작업에 나섰습니다.

남수단의 수도 주바를 방문중인 케리 국무장관은 2일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남수단 대통령이나 반군 대표 앞에는 냉정하고 명백한 선택이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유혈사태로 수많은 사람들이 참혹하게 살상된 만큼 만일 양측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지 않는다면 또 다시 그런 악몽이 재연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케리 장관은 그러면서 살바 키르 대통령과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의 회담이 다음주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반군 대표인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케리 장관은 그 뒤 다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향했습니다. 이 곳에서 3일 하산 세이크 모하무드 소말리아 대통령과의 만남이 계획돼 있습니다.

두 사람은 소말리아의 반군 이슬람 과격단체인 알샤바브 소탕 작전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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