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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 정부가 25일 반군과의 평화협상 진행을 위해 쿠데타, 즉 국가전복 기도 혐의로 붙잡힌 4명의 정치범들을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살바 키르 대통령 정부는 지난해 12월 마차르 전 부통령 세력이 쿠데타를 기도했다며 일부 정치 지도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집권당 사무총장 출신의 유력 정치인 페이건 아뭄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 정치범 수감 문제는 살바 키르 남수단 정부와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따르는 반군 간 대화에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습니다.

남수단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범 석방 사실을 밝히면서, 반군 측은 이제 더 이상 이를 빌미로 협상을 방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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