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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조류독감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친북단체인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오늘 (22일) 평양발 보도에서, 조류독감으로 북한에서 지난 5일 현재 약 11만 마리의 닭이 소각 또는 매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조류독감이 처음 발생한 평양 하당 닭공장과 서포 닭공장에서 각각 8만4천900여 마리와 2만3천550여 마리의 닭이 소각, 매몰됐습니다.

북한 당국이 지난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조류독감은 H5N1 형 바이러스로, 지난 9일 첫 통보 당시에는 4만6천217 마리의 닭이 폐사했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 국가비상방역위원회가 조류독감이 발생한 닭공장의 생산물 등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위생검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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