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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석주, 내각 부총리서 당 비서로 옮겨


최근 내각 부총리에서 물러난 북한의 '외교통' 강석주가 노동상 비서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내각 부총리에서 물러난 북한의 '외교통' 강석주가 노동상 비서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내각 부총리에서 물러난 북한의 '외교통' 강석주가 노동당 비서로 자리를 옮긴 것이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강석주가 멕시코 노동당 대표단을 만나 담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국 위원인 강석주는 지난 8일 열린 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영일의 후임으로 국제담당 비서에 임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영일은 당 정치국 회의 당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21주년 경축 중앙보고대회에는 참석했지만 다음날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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