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5대 핵강국이 이달 중순 베이징에 모여 핵 안보와 핵 비확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이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 의제는 “핵안보와 핵확산,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이 될 것이라고 훙레이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가 정례적인 회의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이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 의제는 “핵안보와 핵확산,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이 될 것이라고 훙레이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가 정례적인 회의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이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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