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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협상을 즉시 시작하자는 북한의 요구에 대해, 예년처럼 7월에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3월과 8월에 임금을 인상해 달라는 북한의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개성공단관리위원회가 북측과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의 중앙특구지도총국은 최근 북한 근로자의 임금을 10% 올리자며 이달 안에 협의를 시작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은 남북 간 협의를 통해 해마다 5% 인상됐지만, 지난 해에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면서 임금 인상 협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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