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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 LA 공항 총기 난사 동기 파악 중


1일 LA 국제공항 앞에서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모여 있다
1일 LA 국제공항 앞에서 시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모여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한 남성이 반자동 소총을 난사해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숨지고 최소한 2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이번 범행의 동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범인이 연방교통보안청 TSA 요원들을 죽이고 싶다는 쪽지를 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무고한 시민”은 해치지 않고 싶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공항 경찰은 한 범인이 검색대 앞에서 갑자기 총을 꺼내 난사했으며, 이후 총격전으로 다친 뒤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방교통보안청 요원이 아니라고 밝힌 시민들에게는 총을 쏘지 않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23살의 폴 시안시아가 범인으로 밝혀졌습니다.(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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