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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해 이산가족 영상편지 크게 줄여


Mtu akibeba bango la moja wapo ya vijana aliyeuliwa na afisa wa usalama huko Florida, wakati wa maandamano ya Washington yaliperwa jina la Justice for All
Mtu akibeba bango la moja wapo ya vijana aliyeuliwa na afisa wa usalama huko Florida, wakati wa maandamano ya Washington yaliperwa jina la Justice for All
한국 정부가 올해 제작하려던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5천 편에서 2천 편으로 줄였습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당초 지난 해 8백 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5∼6천 편의 영상편지를 제작할 계획이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편지 참여 의사를 조사해 1만6천8백여 명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한국 정부의 ‘이산가족 정보 통합시스템’에 보관했다가 남북 간 합의를 거쳐 북측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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