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가족부가 탈북 후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각종 폭력을 겪은 탈북 여성들을 위해 상담과 심리 치유를 위한 전담센터를 지정해 지원한다고 오늘 (4일) 밝혔습니다.
전담센터 8 곳에는 전문상담원 1 명씩이 배치돼 상담서비스와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담센터는 서울과 경기, 의정부,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충남, 대구 등지에 마련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탈북 여성 상당수가 북한과 제3국에서 극단적인 폭력을 직접 경험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아 상담과 치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전담센터 8 곳에는 전문상담원 1 명씩이 배치돼 상담서비스와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담센터는 서울과 경기, 의정부,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충남, 대구 등지에 마련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탈북 여성 상당수가 북한과 제3국에서 극단적인 폭력을 직접 경험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아 상담과 치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