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중국해 순찰 계속할 것

중국 고위 군 관계자은 중국 군함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순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치젠궈 중국 인민군 부총참모장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는 중국 영토이며, 영토순찰은 전적으로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동중국해의 댜오위다오에 대해서는 중국과 일본이, 남중국해의 난사군도에 대해서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타이완이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치 중장은 국가의 핵심 이익을 지키려는 중국의 의지와 다짐이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끝)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