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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시진핑 주석과 북한 문제 논의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13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13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오늘(13일) 베이징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 날 시 주석에게 북한 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있어 매우 중대한 시기라며,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의 회담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진 겁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중국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케리 장관과 시 주석은 북한 외에도, 이란 핵 문제와 시리아 내전 사태도 논의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시 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도 만났습니다. 왕 부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대화, 비핵화를 강조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북한이 사망한 김일성 주석의 101번째 생일인 15일, 미사일을 시험 발사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어제(12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스위스에서 새롭게 재개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가 제재를 가하자, 6자회담 폐기를 선언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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