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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북한, 남북관계 개선 기회 잡아야"


8일 정례브리핑 중인 조쉬 어네스트 백악관 부대변인.
8일 정례브리핑 중인 조쉬 어네스트 백악관 부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남북 불가침 합의를 전면 폐기하겠다는 북한의 주장과 관련해 북한의 위협은 도움이 전혀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조쉬 어네스트 백악관 부대변인] “We’ve consistently… ”

조쉬 어네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이 한국을 포함한 이웃국가들과 관계를 개선할 것을 일관되게 촉구해왔다며, 지금은 북한이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에 맞춰 기회를 잡을 때이지 한국을 위협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네스트 부대변인은 추가 도발은 북한을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계속 집중한다면 북한 주민들에게 이로울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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