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국방장관들은 13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조지 리틀 대변인은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과 미국 시간으로13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해 즉각 공조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과,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파네타 장관이 확장 억제를 포함해 적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방위공약을 한국 측에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미-한 동맹이 굳건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 데 양국 동맹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리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입니다.
미 국방부의 조지 리틀 대변인은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이 한국의 김관진 국방장관과 미국 시간으로13일 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해 즉각 공조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과,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파네타 장관이 확장 억제를 포함해 적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방위공약을 한국 측에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미-한 동맹이 굳건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담보하는 데 양국 동맹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고 리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입니다.
